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.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,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.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쿠퍼 방피르 (문단 편집) ==== 3권 : 암살교사와 운명법정 ==== 3권에서 메리다가 1학년을 마무리하는 시기가 되었으나, [[세르주 쉬크잘]]이 메리다를 위협할 목적으로 성도친위대의 일원 비쥬 네프를 시켜 학생들과 교사들이 모여있는 앞에서 가짜 아버지 스캔을 일으켜버린다. 그러자 [[메리다 엔젤]]을 보호하고 그에게서 사람을 잡아먹는 추한 괴물이라는 도발을 듣자 흡혈귀의 야성을 드러내서 위협해 쫓아낸 뒤 그걸 기사에 실으려는[* 이때 자기가 [[메리다 엔젤]]의 연인이라고 오해(?)를 사기도 했다.] 기자들의 카메라를 아니마를 사용해서 모조리 박살내버린다. 이때 메리다는 그가 쓴 아니마 때문에 그의 눈에 일순간 밝은 파란색의 불길이 휘날렸으며 얼음같은 한기가 느껴졌다고 한다. 백야기병단이 그렇게 뒷세계에서 조사를 해도 조금도 정보를 알아내지 못한 메리다의 아버지가 진짜일까 생각하지만[* 쿠퍼는 메리다가 사생아라 생각하고 있었다.] 상황이 너무 절묘하고 일부러 몰아붙이는 것 같은 태도, 그 상황을 간단히 빠져나간 실력자라는 걸 보고 이상하다고 여긴다. 학년 말 메리다의 능력을 증명하기 위해 무한서고의 사서 자격증 시험을 제안하고 비밀적으로 교류하고 있던 [[윌리엄 진]]으로부터 백야기병단과 여명희병단이 움직였으나 목적이 메리다인지는 불확실하다는 연락을 받고 암호로 조력을 요청한다. 다만 본인도 정말 올거라는 기대는 안 했다는 모양. 메리다를 학생들과 함께 무한서고로 보낼 때 배웅해줬는데 '어째서인지 다시 못 만날 것 같다'는 불길한 예감을 느끼고 멍하니 계속 그 장소에 머무르다 잠시 후에 정신 차리고 돌아간다. 그런데 1권에서 연락을 해줬던 [[페르구스 엔젤]]이 나타나 잠깐 대면하는데 [[헤이미쉬 몰드류|장인어른]]의 인사라서 관여하지 않고 있었다고 한다. 이번 사건은 누군가의 만행이고 계속 성장하고 있으니 좀 놔두면 기다려달라고 부탁하지만, 놔두니까 자꾸 일이 터져서 그냥 자퇴시키고 본가에 감금하려고 했다. 그러자 모든 것을 걸었는데 이제 와서 그렇게 둘 수는 없다고 생각해서 가정교사로서 자신을 증명하기 위해 성도친위대 세 명인 [[로제티 프리켓]], 글레나, 비쥬 네프와 싸우기로 한다.[* 이때 비쥬 네프는 자신은 적당히 안 한다면서 중상 입어도 상관없냐고 페르구스 엔젤에게 묻지만 상관없다는 대답을 받는다. 스캔 당시 비쥬 네프는 본모습을 감추고 있었다.] 그러나 이 싸움이 발발하기 직전 학원생들을 죽이겠다는 여명희병단의 협박장을 받고 다같이 미궁으로 돌입, 미궁에서 학생들이 만티코어의 아트모스에게 공격당하자 아니마의 힘으로 근력을 강화해서 찌부러뜨린 뒤 일격사시킨다.[* 이때 만티코어의 아트모스는 그의 정체가 [[란칸스로프]]라는 걸 눈치챈다.] 그리고 학생들과 [[샬롯 블랑망제]] 교장을 비롯한 모두를 데리고 통해 성 프리데스위데 여학원의 글래스몬드 팰리스와 이어진 엘리베이터를 타고 돌아가려고 하지만 성 프리데스위데 여학원을 공격한 알라우네의 라켈디의 협박으로 학생들이 쇄성을 시킨 탓에 엘리베이터가 작동하지 않는 불상사가 벌어진다. 직후 [[언데드]] 킹 크로달이 [[네크로맨서]]로서 사서망령들의 대군을 이끌고 학생들을 공격하자 오도가도 못하는 상황이 되어 "흡혈귀 상태라면 다 없앨 수 있지만 그러면..."이라 고민한다. 사람들 다 쳐다보는 앞에서 그랬다가는 아무리 잘 마무리되더라도 최소한 가정교사에서 해임될 거고, 그러면 사랑하는 제자와 다시는 만나지 못하기 때문이다. 하지만 여기서 사람들을 죽게 놔둘 수 없다며 야성과 아니마를 해방시켜 흡혈귀화하려고 하지만, 직전에 [[메리다 엔젤]]에 대한 미련이 되살아나 야성이 봉인되고 힘이 가라앉으면서 실패한다. 난생 처음 있는 일인지라 혼란에 빠진 그는 '왜 망설여지는 거냐, 사람들과 만나지 못한다고 이러는 건가? 도대체 그녀를 떠올릴 때마다 느끼는 이 열기는 뭐냐'고 생각하다 망령들의 공격에 당할 뻔한다. 이 때 나타난 [[윌리엄 진]]이 [[구울]]로서 [[언데드]]의 말이 통한다는 걸 이용해 망령들에게 본래 역할대로 예언서나 찾으라며 돌려보낸 뒤 언데드 킹 크로달은 아니마를 봉하는 능력으로 꼼짝 못하게 만들고 쓰러뜨린다. 이에 진심으로 안도를 표현하고 학생들은 [[란칸스로프]]라며 거부감을 표현하지만 [[셴파 쯔베토크]]는 은인이라며 감사를 표한다. [[윌리엄 진]]에게 [[헤이미쉬 몰드류]]의 목적은 [[메리다 엔젤]]이 안라 해당 스캔을 목격한 학원에 있는 전원의 목숨이었다는 걸 듣자 여전히 사리분별이 안 된다고 씹어댄다. 이번 임무에서 파견된 자는 삼인방이었는데 다 없앴냐고 윌리엄 진이 묻자 하나가 남아있고 그가 학원에서 쇄성시킨 탓에 엘리베이터가 작동하지 않는 걸 알게 된다. 윌리엄 진과 여명희병단 테러리스트들은 몰드류 상공회에서 관리하고 있던 미궁의 문을 통해서 들어왔지만 성 프리데스위데 여학원은 쇄성 때문에 여전히 막힌 상황인지라 열릴 때까지 기다리기로 하고, 스캔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잠입한 [[라클라 마디아|블랙 마디아]]가 학원에 숨어있으니 그가 처리할 거라면서 안도한다. 직접 말은 안 했지만 눈치채고 있었다고. 알라우네의 라켈디는 본인 생각대로 학원 사람들과 블랙 마디아에게 토벌되어 쇄성이 해제되고 학원으로 귀환한다. 그곳에서 자신들을 만나러 성 프리데스위데 여학원으로 찾아온 상관에게 왜 이제 오냐고 깐 뒤 [[윌리엄 진]]이 자기가 말한 협력자라 소개하고 그와 사전에 이야기한 대로 변호를 받는다. 하지만 [[메리다 엔젤]]과 [[엘리제 엔젤]]은 결국 찾아내지 못했고 여명희병단이 들은 것과 다르다면서 미궁에서 학생들이 흩어지고 스캔들이 벌어진 것은 여명희병단과 상관없는 전혀 다른 세력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. [[알메디아 라 모르]] 당시 여왕이 [[세르주 쉬크잘]]이 쉬크잘 가문이 관리하는 문을 열어서 그곳의 층에서 수상쩍은 일을 꾸미고 있다는 말을 듣고 쉬크잘 가문과 연관된 걸 알게 된다. 그리고 엔젤 자매를 구출하기 위해 [[알메디아 라 모르]]가 백야기병단에게 넘긴 미궁의 지도를 받아 시간싸움으로 미궁에 재진입한다. 이 역할을 자기가 맡은 이유는 자기가 현장에 있던 자들 중에서 최속이었기 때문.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자마자 언데드 킹 크로달이 발악해서 죽음의 도시로 만들겠다는 등 헛소리를 늘여놓자마자 흡혈귀화하고 이에 왜 야계의 귀족이 있냐는 경악에 "거슬린다" 한 마디와 함께 아니마로 찍어서 끔살해버린다. 직후 두려운 귀신같은 형상으로 초고속 주파한다. 자기가 쉬크잘인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그 아이를 건드린다는 게 무엇인지 영혼에 새겨주겠다면서, 그 아이를 죽일 수밖에 없다면 그건 자신만의 역할이라고. 마법서의 영향으로 동화 속에 있던 메리다는 저주로 잠들고 살라샤와 뮬은 비쥬 네프에 의해 부상, 엘리제는 귀신들의 형상을 보고 멘탈붕괴해서 절체절명일 때 쿠퍼 역시 동화책 속으로 찢어발기듯이 돌입, 인간 상태에 실크 햇 왕자님 복장으로 변하게 되고 스캔들을 일으켰던 광대의 정체인 비쥬 네프와 싸우게 된다. 비쥬 네프는 지난번에 도망친 걸 갚아주겠다고 호승심을 드러내지만 관심 없다고 씹었다. 다만 이때는 스캔들을 일으켰을 당시 모습인지라 비쥬 네프라는 건 몰랐다. 마법서로 비쥬 네프에게 부여된 능력 올 빌런즈[* 동화책에 나오는 온갖 악역들의 능력을 모두 사용할 수 있는 특수 배역.]의 소환물들을 보고 뮬이 동화를 잘 알아서 동화의 퇴치방법을 말해주려고 했지만 자기는 동화를 모르니 그냥 베겠다면서 다 쓸어버린다. 이때 모습에 세 명이 멋지다면서 플래그가 꽂힌 건 덤. 하지만 성도친위대로서 능력을 가진 비쥬 네프에 의해 수세에 몰려 부상을 입기도 하지만 특유의 재생력과 격투 능력으로 무사를 깔보지 말라며 쓰러뜨리는데 성공한다. 죽였다는 감촉은 들지 않았지만 반죽음은 거의 확실하다고. 그 뒤 [[잠자는 숲속의 공주]] 동화에 나오는 물레바퀴의 저주로 영원한 잠에 빠진 메리다를 [[뮬 라 모르]]가 사랑하는 왕자님의 키스로 풀어야 되는데 그를 사랑하는 남자는 여기 너밖에 없다면서 반쯤 협박을 당하고 결국 [[잠자는 숲속의 미녀|동화 이야기대로]] 사랑의 키스를 해서 저주를 푼다. 3가문 영애들이 이 일은 불문으로 부쳐주기는 하는데 당시 보면서 꺄악거리며 신나하자 한탄하는 건 덤. 뮬은 이걸 마법서로 몰래 잘 녹화해둬서 말만 안 하면 된다며 나중에 메리다에게 선물로 건네주고 메리다는 부끄러워하는데, 이 때 쿠퍼가 방문하자 책을 덮어서 숨긴다. 사건 종료 후 언론의 기사를 읽어보며 뭔가 석연치 않음을 느끼지만, 일단 현상 유지라는 사실에 고비는 하나 넘긴 셈. 그 뒤 [[페르구스 엔젤]]이 다시 찾아와 시합을 요청하자 한 명은 실종되지 않았냐고 하지만 페르구스 엔젤이 군단장으로서 직접 싸우겠다고 말한다. 그렇게 글레나와 로제티도 함께 싸우지만 [[로제티 프리켓]]이 마음을 바꿔 자신의 편에 붙어주어 성도친위대의 글레나를 화려한 협공으로 쓰러뜨린다. 그 뒤 여기서부터는 자신의 일이라면서 로제를 물러나게 하고[* 사실 초반부에 로제티가 페르구스와 잠깐 싸웠지만 팔라딘의 방어력과 축복으로 다 무효화된다.] 페르구스 경과 일기토를 벌여 이겼다는 모양. [* 정확히는 페르구스 경이 쿠퍼에게 명분을 주기 위해 일부러 져준 것에 가깝다. 만약 페르구스가 전력을 냈다면 지속전에 강한 팔라딘 특성상 하루이틀 안에 끝나진 않았을 듯(...). 하지만 쿠퍼도 진심으로 죽이려 든 건 아니니 피차일반이라고도 볼 수 있다.] 그 뒤 페르구스 경은 메리다와 쿠퍼를 인정하고 메리다의 일을 쿠퍼에게 일임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